무성한 잡초 관리를 위해 벌초, 가스 토치, 트랙터 중 어느 것이 좋을까?
스토리
2022년 08월 19일
올해도 어김없이 제초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밭과 들판의 생명력이 놀라운 속도로 자라는 이 시기에 농부들은 생계를 이어가야 하고 정원사들은 자신들의 소임을 다해야 합니다. 그런 그들 앞에 걷잡을 수 없이 자라난 잡초들은 골치거리가 분명합니다. 푸르른 잔디밭이나 울창한 정원은 매력적이지만 어느 선을 넘어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해충이나 질병의 원인이 되어 식물의 생육과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나일론 커터 사용법부터 트랙터 조작까지 관리의 핵심은 조기 예방과 정기적인 유지입니다. 지금부터 여러분의 땅을 잡초로부터 지킬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땅을 덮어서 박멸하기

잡초를 막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햇빛을 차단해 잡초가 자라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농작물 잔여물이나 나무 조각 등 여러 가지 주변물들로 땅을 덮으면 햇빛이 토양에 있는 잡초 씨앗에 도달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주택 잔디밭의 경우, 마삭줄이나 마이크로 클로버와 같이 땅 위에 넓게 퍼져 있지만 키가 자라지 않는 풀들을 이용하여 잡초를 없앨 수 있습니다. 규모가 더 큰 밭의 경우, 멀칭을 통해 잡초 씨앗의 발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넓은 땅을 쉽게 차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밭 위에 검은 방수포를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은 잡초 제거를 위한 간단하고 일시적인 방법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나일론 커터로 자르기

만약 여러분이 작은 면적의 땅을 가꾸고 있다면, 원예용 가위와 장갑, 약간의 품을 들이는 것으로 땅을 관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풀이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빨라 관리가 어렵다면 잡초를 제거하는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인 나일론 커터를 추천합니다. 나일론 커터는 일반 예초기로는 자르기 어려운 매우 길거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잡초를 제거하는데 탁월합니다.

 

화염제초기로 태우기

만일 금속 울타리 사이로 자란 꼬여 있는 잡초나 보도 틈새에 박혀 있는 잡초 때문에 고민이라면 화염제초기, 즉 가스 토치를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화염제초방식은 국내에서는 흔한 제초 방법이 아니었지만 예산과 시간을 절약하는 유용한 방법으로 차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스 토치는 불연성 구역에 자라는 짧은 잡초를 없애는데 100%에 달하는 박멸 효과를 자랑합니다. 물론 화염제초기를 사용할 때는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건조한 날이나 바람이 부는 날에는 사용을 금하는 게 좋으며, 주변에 가연성 물질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합니다. 쓰레기 소각 등 야외에서 불꽃을 사용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사용 전에 현지 소방서를 통해 안내와 관련 허가증을 받으셔야 합니다.

 

강력한 트랙터로 밀기

여러분의 잔디밭이나 들판이 너무 무성해져서 정글처럼 변하면 트랙터가 등장할 차례입니다. 대부분의 주거용 잔디 관리 도구는 과도하게 자란 잔디나 나무를 관리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트랙터로 무성하게 자란 관목 숲이나 심지어 더 큰 나무들을 처리해야 합니다.

회전식 커터가 달린 소형 트랙터는 잡초를 베어내고 로더나 그래플을 사용하여 덤불을 들어올리고 치울 수 있습니다. 대형 트랙터는 많은 양의 파편과 장애물을 치우는 것과 같은 보다 집중적인 작업에 탁월합니다. 트랙터 앞쪽에 로더나 그래플과 같은 작업기를 장착함으로써, 여러분의 땅으로 오고 가는 거의 모든 것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만약 넓은 마당을 관리하거나 전체 농장 운영을 감독하고 있다면, 식물의 성장이 한창일 때, 과번무(과도한 생육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TYM은 너무 많이 자란 관목림을 처리할 수 있는 소형 트랙터부터 나무를 자르고 잔해를 제거할 수 있는 대형 유틸리티 트랙터까지 모든 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기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TYM 트랙터와 TYM 트랙터 작업기가 어떻게 해서 모든 규모와 크기의 과번목을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토지 개간에 가장 적합한 트랙터 제품군을 찾아보시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