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서 만난 TYM 트랙터
전시・박람회
2025년 11월 19일
북미에서 활기찬 박람회 시즌을 마친 TYM은 스마트·자율 농업의 미래를 소개하기 위해 뿌리인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2025 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해 차세대 자율주행 트랙터와 콤바인을 비롯한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공개했습니다.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TYM은 최신 트랙터와 콤바인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한국 농업인의 생산성과 작업 편의를 높이기 위한 TYM의 지속적인 노력을 직접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한국 농업 혁신이 한자리에

TYM이 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 매년 참여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농기계 기업으로서, TYM은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익산 국제농기계박람회’에 매년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박람회에는 올해 2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1만 8,000 m2 규모의 전시장에서 400여 종의 제품이 선보였습니다.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팜 솔루션, 농업용 로봇 등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장이 되었습니다.


TYM 트랙터와 콤바인 라인업 소개

TYM 부스에서는 다양한 작업 환경과 용도에 맞춰 설계된 TYM 트랙터와 농기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T130, T115 등 TYM의 주력 트랙터 모델은 물론, 존디어 5075E와 같은 단독 수입 모델도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또한 TH1200, HJ7135를 비롯한 TYM의 첨단 콤바인 라인업과 더불어 TJV985, 6R175-F 등 주요 수입 모델도 선보였습니다. 박람회를 찾은 농업인과 딜러들은 한층 향상된 TYM의 기술력과 국내 전역에 구축된 서비스 네트워크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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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자율주행 트랙터, T4058NC

올해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TYM의 차세대 트랙터 T4058NC의 첫 시연이었습니다. 두둑 성형기 작업기를 장착한 T4058NC는 자율주행은 물론, 작업기와의 연동을 통한 자율 작업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통합 자율작업 기술을 탑재한 T4058NC는 실제 농가의 작업 효율 및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린 차세대 첨단 농기계로 평가받았습니다.

T4058NC는 두루기계 등 기술 파트너와 함께 실시간 작업기 제어 및 동기화를 구현하는 TYM의 AI²(에이아이스퀘어) 컨소시엄의 성과이기도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 농업 현장의 요구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실질적인 통합 자율 농업 솔루션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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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예취폭 보통형 콤바인, TH1200

전시 현장에서는 TYM 보통형 콤바인 TH1200도 공개되었습니다. TH1200은 120마력 얀마 엔진을 탑재하고, 4줄 작업이 가능한 국내 최대 2,600mm 예취폭과 1.62m/s의 빠른 수확 속도로 작업 효율을 높였습니다. 또한 콩, 보리, 메밀 등 다양한 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추며, 수입 장비 의존도가 높았던 보통형 콤바인 시장에서 강력한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국산 농기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TH1200은 국내 기술 자립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향한 여정

익산 농기계박람회는 TYM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혁신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TYM은 국내외 트레이드 쇼와 현장 데모, 딜러 및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의 요구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며, 농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을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 TYM 트랙터를 만나보고 싶다면 TYM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또는 TYM 딜러점에 문의하시면, TYM 트랙터와 콤바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